2025, 3월 이진우,조정빈 필리핀 선교사 기도제목





3월 2~5일까지 모로코에서 아프리카 x슬x(창의적 접근지역)에 대한 선교전략회의에 참여했습니다. 32시간의 비행으로 에너지가 완전히 방전이 되었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점점 타성에 젖어가는 나의 소명을 점검할수 있었고, 다시 선교사로서의 소명과 야성을 회복하는 상당히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 다른 가까운 나라에서 개최할수도 있었지만 아프리카를 선택한 이유는 모로코라는 99프로의 x슬x 국가에서 위상이 높아진 한국의 문화를 이용하여 BAM을 실천하는 젊은 기독 스타트업 청년들, 그리고 그 스타트업을 기술적, 재정적으로 서포트해주는 보나콤의 강동진 대표의 사례들과 노하우의 전수를 보여주기에 가장 실재적으로 체감할수 있는 장소였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 수많은 사례들을 보여주기에 도리어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완전히 무슬림 국가들에 목숨을 각오하면서까지 개종을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남습니다. 불과 모던시대에만 해도 가치없는 질문이었지만 지금은 조금 다릅니다.


2월 5~12일 선교지에 장인장모님이 다녀가셨습니다.
매년 건강이 나빠지면서 일년이라도 건강할 때 오는게 좋겠다고 생각하셔서 고민하셨지만 7년의 사역기간동안 이번기회에 처음으로 방문하셨습니다. 그간 오지 않으신 이유가 자식들을 해외로 보내놓고 속상해서 그러셨다고 하시면서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딸아이를 시집보내기전에 소박한 꿈이 그저 노년에 가족들 다 모여사는 거였다고 말씀하시면서...
우리의 육신의 삶은 무엇을 위함일까요? 저도 이제 18살 성인이 되어가고 내년이면 대학교에 입학하는 딸아이를 생각하면서 장인어른의 마음이 갑자기 제 마음에 공명이 되어 순간 울컥했습니다. 그렇게 함께한 짧은 시간들을 뒤로 하고 이제 가까이 볼날이 얼마남지 않았구나.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하기에도 너무 시간이 짧다고 하는구나.
기도제목
1) 음악 아카데미, 한글 아카데미(EPS-TOPIK 준비반) 가 장소,선생님을 잘 준비해서 좋은 열매를 맺도록
2) 선교인류학 공부에 지혜와 부지런함, 학문에 대한 열정을 더하여 주옵소서.
3) 2개의 교회 이양을 위해 2명의 사역자를 보내주옵소서
4)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5) 자녀(주은,주호,은호)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주은이가 sat 시험을 잘 볼수 있도록, 주호가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할수 있도록, 은호가 현지어를 익히고 현지인 친구들과 잘 지낼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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